LG전자-구글 '올레드 TV' 글로벌 마케팅 손잡았다
상태바
LG전자-구글 '올레드 TV' 글로벌 마케팅 손잡았다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6월 23일 11시 1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전자-구글 '올레드 TV' 글로벌 마케팅 손잡았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가 구글과 손잡고 올레드 TV의 글로벌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22일 서울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구글과 '올레드 TV 디지털 마케팅 협력 선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LG전자 HE해외영업그룹장 김기완 부사장, 구글코리아 대표 존 리 사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올레드 TV의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고 올레드 브랜드를 전략적으로 육성시킨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번 구글과의 공동 마케팅 타깃을 글로벌 프리미엄 TV 잠재 소비자 약 1억 명으로 정했다. LG전자는 소득 수준이 높으면서 화질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집중해 올레드 TV의 진정한 가치를 알린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검색, 유튜브와 같은 구글의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해 △인지도 제고 △제품 우수성 인지 △브랜드 호감도 상승 △실질 구매 등 소비자가 올레드 TV를 구매할 때까지의 각 단계에 맞춰 최적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LG전자 HE해외영업그룹장 김기완 부사장은 "압도적인 화질의 올레드 TV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고 브랜드 위상을 보다 높여 잠재고객들이 프리미엄 TV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