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버터 컴프레서' 무상보증 기간 10년으로 확대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가정용 에어컨과 제습기의 핵심 부품인 '인버터 컴프레서'의 무상보증 기간을 10년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인버터 컴프레서'와 '인버터 모터'는 정밀한 제어를 통해 사용 환경에 따라 운전량을 자동으로 조절해 성능은 높이고 소비전력은 낮춰 효율적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생활가전 핵심 부품이다.
삼성전자의 냉장고 '인버터 컴프레서는 뛰어난 에너지효율, 정밀한 온도 제어, 저소음, 우수한 내구성을 인정받아 2013년 이후 글로벌 시장 1위를 꾸준히 지켜오고 있다.
세탁기 인버터 모터 역시 지난해 유럽 최고의 규격 인증기관인 '독일전기기술자협회로부터 신뢰성을 인증받았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서병삼 부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인 삼성전자 생활가전 기술력의 결정체인 인버터 컴프레서와 인버터 모터 10년 무상보증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