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포콤 참가…스마트 사이니지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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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포콤 참가…스마트 사이니지 시장 공략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6월 17일 1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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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포콤 참가…스마트 사이니지 시장 공략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17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콤 2015'에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한 차원 도약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다양한 스마트 사이니지 제품을 선보인다.

화질 균일성을 위해 화면을 조정하는 캘리브레이션을 생산 공정과 설치 현장에서 이중으로 진행하는 'LED(발광다이오드) 사이니지'는 최대 10만 시간 수명을 보증, 원격 진단기능을 지원한다.

LED 사이니지 중 픽셀 간 거리가 1.5㎜, 2.5㎜에 불과한 제품은 근거리에서도 고해상도를 구현한다.

'아웃도어 스마트 사이니지'(OH55D, OH46D)는 높은 밝기와 강한 내구성, 반사 방지 기능을 갖춰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콘텐츠를 선명하게 볼 수 있다.

55인치형 '미러 디스플레이'는 반사 패널을 적용해 빛 반사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디스플레이상에서 다양한 광고나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전무는 "인포콤에 전시된 다양한 디스플레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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