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두를 위한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2015 디자인 삼성 아이디어 페스티벌' 디자인 공모전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배려'를 강조한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다.

일상에서 접하는 제품, UX(User Experience)∙UI(User Interface), 서비스와 공간 디자인 등 기술 접근성을 높여 의미 있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디자인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된다.

일반과 학생 부문으로 나눠진다. 일반 부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학생 부문은 국내외 2년제 이상 대학∙대학원생 또는 이에 준하는 전일제 교육 기관에 재학∙휴학 중인 학생이 대상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18일부터 디자인 삼성 홈페이지(http://www.design.samsu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다음달 17일부터 31일까지 해당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9월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8팀은 삼성전자 디자이너와 전문가가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 온라인 투표와 최종 심사를 거치게 된다.

대상 1팀에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삼성전자는 2등, 3등, 네티즌 상도 선정해 수상할 방침이다.

최미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