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배럴당 63.44달러…0.78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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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배럴당 63.44달러…0.78달러↑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6월 12일 0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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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배럴당 63.44달러…0.78달러↑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배럴당 63달러선에 올라섰다.

한국석유공사는 11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배럴당 63.4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0.78달러 상승한 수치다.

두바이유는 지난달 7일 65달러를 찍은 이후 60달러대 초반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지난 5일 59.03달러까지 떨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66달러 하락한 배럴당 60.77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0.59달러 떨어진 65.11달러를 기록했다.

WTI 등은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난항을 겪는다는 소식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하락했다.

통상 달러 강세는 달러를 기준으로 거래되는 원유 등 상품 가격의 하락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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