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D&D, 공모주 청약 최종경쟁률 574.68:1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SK D&D(사장 박주철, 함윤성)는 일반투자자 공모에서 최종 청약 경쟁률 574.68:1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동대표주관을 맡은 신한금융투자와 대신증권에 따르면 일반배정물량 59만주 모집에서 청약증거금이 약 4조4096억원이나 몰렸다.
SK D&D는 지난 4~5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도 공모가가 상단을 초과한 2만6000원으로 확정되기도 했다.
SK D&D는 오는 23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SK D&D 관계자는 "사업모델에서 재무성과까지 업계 최상의 사업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점 등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상장 이후에도 부동산 개발사업 역량 강화와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확대를 통해 국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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