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호국보훈의 달' 사업장별 1사1묘역 정화활동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효성(회장 조석래)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1사1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수도권 지역에 근무하는 임직원과 효성나눔봉사단은 자매결연 협약이 되어있는 9묘역을 찾아가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의 활동을 펼쳤다.

9묘역은 전사·순직한 군인과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된 곳이다. 효성직원들은 이날 활동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겼다.

장형옥 효성나눔봉사단장은 "임직원들의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사업장별로 1사1묘역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호국보훈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