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회장, 사위 김태우와 '2015 럭셔리 브랜드 모델 어워즈' 공동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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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회장, 사위 김태우와 '2015 럭셔리 브랜드 모델 어워즈' 공동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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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 김민경 '아트 프로페셔널상'-사위 김태우 '아시아 톱 가수상' 겹경사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엄정여 기자] 김민경 회장이 사위인 가수 김태우와 함께 '2015 럭셔리 브랜드 모델 어워즈'에서 공동수상을 해 화제다.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27일 열린 '2015 럭셔리 브랜드 모델 어워즈'에서 그룹 god 김태우와 장모 김민경 컬러리스트가 공동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김태우가 대표로 있는 소울샵 소속 아티스트 박재홍 대표도 수상자에 이름을 올려 소울샵은 이날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모 김민경 회장은 '아트 프로페셔널상'을, 사위 김태우는 '아시아 톱 가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소장이자 한국CPI협회 회장인 김민경 컬러리스트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파트너를 체결해 한류문화산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전반에 끼친 업적을 높게 평가 받아 '아트 프로페셔널상'을 거머쥐게 됐다.

김태우의 장모이기 이전에 국내 최초 컬러리스트이자 컬러컨설팅으로 잘 알려진 김민경 회장은 화장품에 색채 마케팅을 도입해 국내 최초로 펄 립스틱을 만들어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고, 이후 가전제품에 레드 마케팅을 도입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나아가 자동차 및 도시디자인 등 국가 기반 산업에 이르기까지 산업 절반에 걸쳐 컬러마케팅을 접목한 국내 컬러리스트 1호로 이미 업계에선 유명인사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 그녀는 가수 김태우가 대표로 있는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의 본부장으로서 기업의 전반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상품 기획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이날 김민경 회장은 하얀 저고리와 파란 치마로 단아한 한복 패션을 선보여 우리나라 전통 문화를 통해 세계 속의 한류를 실천하고자 하는 뜻 깊은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김태우는 데뷔 이후 17년간 꾸준히 활동하며 한류 확산에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3관왕의 또 다른 주인공인 파티스트 박재홍은 웨딩 문화 사업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있는 국내 최초 파티스트로 이날 '파티문화공헌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박재홍 대표는 현재 파티움-더 그레이스캘리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가 무려 3명이나 수상의 영광을 누려 3관왕을 기록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사진 =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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