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천연기념물 보호단체 2억6000만원 후원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에쓰오일(S-Oil, 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한국수달보호협회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 단체에 후원금 2억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후원금은 수달·두루미·어름치·장수하늘소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기금으로 쓰인다.
S-Oil은 2008년 문화재청과 '1문화재 1지킴이'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직원과 슈비자 가족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도 병행한다.
S-OIL 김동철 수석부사장은 "앞으로도 생태계 보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대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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