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브라질 골 항공과 공동운항 실시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대한항공(사장 지창훈)은 오는 11일부터 브라질 최대 항공사인 골 항공과 정부인가 조건으로 국내선 구간의 공동운항을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6월 현재 인천~상파울루 구간을 운항 중이다.
이번 공동운항을 통해 상파울루에서 리오데자네이루, 브라질리아, 마나우스 등 16개 노선을 연결하는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게 됐다.
골 항공은 브라질의 주요 도시들을 포함, 미주 내 72개 목적지로 하루 900회 이상의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카이패스 회원이 골 항공 공동운항편을 이용하는 경우 대한항공 탑승 때와 동일하게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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