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연비 향상' 2016 카렌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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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연비 향상' 2016 카렌스 출시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6월 02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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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연비 향상' 2016 카렌스 출시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기아차(대표 이형근 박한우)는 연료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소비자 선호 사양을 확대한 2016년형 카렌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형 카렌스 1.7 디젤 모델에는 기아차의 국내 판매 모델 가운데 최초로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가 장착됐다.

이에 따라 공인복합연비가 종전의 13.2km/L에서 14.9km/L로 높아졌다. 유로6 환경 기준도 충족했다.

세부 트림은 기존의 4개에서 2개로 단순화했다. 차량공회전 제한시스템(ISG)을 디젤 전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ISG 시스템을 장착하면 복합연비는 15.7km/L로 향상된다.

2.0 LPI 모델에는 '트렌디' 트림을 신설했다. 버튼시동 스마트키와 17인치 알로이 휠 등 소비자가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1.7 디젤 모델이 2265만∼2436만원, 2.0 LPI 모델이 1995만∼ 242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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