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카니발 9인승 가솔린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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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카니발 9인승 가솔린 모델 출시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6월 01일 0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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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카니발 9인승 가솔린 모델 출시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기아차(대표 이형근 박한우)가 미니밴 카니발의 9인승 가솔린 모델을 출시한다.

1일 기아차에 따르면 이 차에는 'V6 3.3 람다Ⅱ GDI 엔진'이 장착된다. 이를 통해 우수한 동력성능과 정숙함을 동시에 구현했다.

7인승 리무진 모델의 고급 실내사양을 적용해 실내공간의 품격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최고출력 280마력, 최대토크 34.3kg·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공인복합연비는 8.3km/L다.

지난 3월 선보인 7인승 가솔린 모델이 인기몰이를 함에 따라 9인승 모델로 가솔린 라인업을 확대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차량 구매자는 고속도로 버스 전용차선 주행, 사업자 부가세 환급, 개별소비제 면제 등 9인승 차량의 장점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가격은 3510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카니발은 1998년 출시 후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미니밴"이라며 "특히 가솔린 모델은 정숙성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그리고 9인승 차량의 장점을 모두 원하는 소비자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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