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저소득층 장애아동에 보조기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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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저소득층 장애아동에 보조기구 전달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5월 14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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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저소득층 장애아동에 보조기구 전달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푸르메재단 종로 푸르메센터에서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을 위한 재활치료비와 보조기구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SPC그룹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사회복지 시설에서 생활해 고가의 보조기구를 구입할 수 없는 중증장애 아동과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맞춤 휠체어와 보행보조기, 자세 교정 의자 등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50여명을 대상으로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SPC그룹은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인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매년 장애아동 치료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조상호 SPC그룹 총괄사장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더욱 활발할 사회공헌을 진행하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장애아동과 그 가족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SPC행복한펀드'는 SPC그룹 임직원이 매월 1인당 1000원을 기부하면 회사가 일정액의 매칭 펀드를 조성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 현재까지 200여명의 장애아동들에게 5억여원에 이르는 재활치료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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