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칼럼]캠핑 간다면? '이런 화장품 꼭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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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칼럼]캠핑 간다면? '이런 화장품 꼭 챙겨가세요!'
  • 최은혜 러브즈뷰티 기자 eun@lovesbeauty.co.kr
  • 기사출고 2015년 05월 11일 12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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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 필수, 클렌징 워터로 간편 클렌징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최은혜 기자] <용카 피토테라피스트가 전하는 뷰티 시크릿 3-'이런 화장품 꼭 챙겨가세요!' 캠핑장에서의 뷰티팁>

따뜻한 봄날이 되면 캠핑을 떠나리라 마음먹었던 많은 이들의 마음을 놀리듯 이번 봄은 유난히 추웠고 봄 같지 않은 날들의 연속이었다.

3월이 끝나가도록 두꺼운 외투를 입은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고 4월에는 예년보다 심해진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밖으로 나가기조차 꺼려지게 만드는 날들이 계속해서 이어졌었다.

봄을 느끼기도 전에 벌써 초여름의 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봄에 못다한 나들이의 한을 풀고자 많은 이들이 주말을 이용해 가까운 근교로 캠핑을 떠나기 시작했다.

친구, 가족들과 함께 캠핑장으로 떠난 이들은 평소와 다른 분위기를 즐기며 낮부터 저녁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때는 평소 신경 쓰던 피부에 대한 관심도 잊어버리기 마련인데, 캠핑을 갔을 경우 대부분의 시간을 야외에서 보내기 때문에 특별히 피부에 대한 신경을 더 많이 써야 한다.

캠핑장에서의 Beauty Tip 1. 자외선 차단제 챙기기

   
 

캠핑장은 대부분 숲 속에 있어 우거진 풀숲 안에 베이스캠프를 차리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이러한 이유 때문에 캠핑 시에는 자외선 차단에 대해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나뭇잎 틈새로 쏟아지는 햇빛에 피부는 노출되기 마련이며 이러한 자외선의 강도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의외로 강하다.

바닷가에 갈 때처럼 수시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줄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4~5시간에 한 번씩은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용카 'SPF 50'과 'SPF 25' - 어린이 피부에도 사용 가능할 정도로 순한 제품으로 피부 속 수분은 유지해주면서 UVA와 UVB는 모두 차단해주는 강력한 자외선 차단제이다. 캠핑처럼 오랜 시간 동안 야외활동을 즐기는 날에는 'SPF 50'을 평상시에는 'SPF25'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캠핑장에서의 Beauty Tip 2. 클렌징워터 이용하기

하루 종일 밖에서 활동하며 쌓인 먼지들을 씻어내고는 싶지만 꼼꼼한 클렌징을 하기에는 애매한 곳이 바로 캠핑장이다.

아무리 요즘 캠핑 시설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대부분의 캠핑장이 자연 속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집에서처럼 따뜻한 물에 여유롭게 2차 세안까지 하는 것은 정말 꿈같은 이야기일 수밖에 없다.

이러한 불편함 때문에 '하루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클렌징을 건너뛴다면 하루 종일 쌓인 먼지로 인해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다.

이럴 때는 물 없이도 세안 가능한 클렌징워터를 이용해 클렌징을 하도록 하자.

   
 

용카 '오 미셀레흐' - 천연성분 92%로 구성된 저자극 클렌저로 빠르고 효율적으로 메이크업을 제거해주면서 피부 밸런스까지 유지해주는 부드럽고 순한 메이크업 리무버이다.

미셀라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전문적인 클렌저로 친수성과 친유성으로 구성된 미셀이라는 계면활성제를 기술적으로 적용시켰다.

'오 미셀레흐'를 화장솜에 적셔 얼굴을 닦으면 친수성으로 된 부분이 피부의 수분을 포획해 세안 시에도 건조해지지 않게 피부 수분을 잡아주며, 친유성으로 된 부분이 피부에 달라붙어 있는 미세먼지까지 잡아내어 하루 종일 야외활동을 쌓인 먼지를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캠핑장에서의 Beauty Tip 3. 응급제품 꼭 챙기기

캠핑은 일반 여행과 달리 직접 준비해야 되는 부분이 많아 상대적으로 짐이 많은 편이다.

이에 조금이라도 짐을 줄이고자 '설마 쓸 일이 있겠어'라는 생각으로 응급제품을 빼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화장품을 1회용이나 올인원으로 준비해 짐을 줄이는 반면, 응급제품은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벌레 퇴치 패치 혹은 스프레이, 벌레 물린 곳에 바르는 진정제, 피부 청결을 위한 손 세정제와 소독 패치 등이 응급제품에 해당되며 이러한 제품은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챙기도록 하자.

용카 와이스파의 피토테라피스트 박준영의 한마디!

"캠핑장에서의 하루는 함께한 이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수도 있지만 순간의 방심으로 피부가 엉망이 될 수도 있는 시간이다. 캠핑을 돌아와 뾰루지가 생기거나 예민해진 피부를 경험하고 싶지 않다면, 위에 말한 뷰티 팁을 명심하도록 하자"

[사진 = 러브즈뷰티 DB, 용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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