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신한카드, 전략적 업무 제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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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신한카드, 전략적 업무 제휴 강화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5월 11일 1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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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신한카드, 전략적 업무 제휴 강화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 심상배)은 신한카드와 전략적 업무 제휴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아모레퍼시픽 심상배 대표이사, 신한카드 위성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아모레퍼시픽과 신한카드는 지난 2009년 '마이아모레 신한카드'를 출시한 이래 누적 회원 14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해당 카드는 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원인 '아모레 카운셀러'를 통해 제품을 구입할 경우 상시 무이자 할부 혜택과 페이백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 체결을 통해 방문판매 이용 소비자 혜택 강화, 카운셀러 소득 증대는 물론 양사가 상호 Win-Win 할 수 있는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하반기 새로운 제휴카드 출시와 더불어 아모레퍼시픽과 신한카드의 빅데이터(Big Data)를 통해 미(美)와 건강 영역에서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마케팅 전략에 대해 지속 탐색한다는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심상배 사장은 "이번 업무 제휴 강화를 통해 방문판매 채널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편의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모레퍼시픽과 신한카드는 각각 업계 1위 기업으로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앞으로도 양사간 적극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각각의 영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의식하고 양사의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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