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스마트밴드' 출시…패션과 웨어러블의 만남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SK텔레콤은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밴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 기기는 7.6mm의 얇은 두께에 20.5g의 무게를 지녔다. 곡선형 본체와 이와 연결된 링 구조로 돼 있어 패션을 중시하는 여성들도 손목에 꼭 맞게 착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활동량 목표를 제시하는 '라이프 스코어(생체 지수)', 스마트폰 알림, 분실 방지, 연인 간 하트 전송 등 다양한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소비자가는 6만9000원이다.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추후 오프라인 채널로도 판매가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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