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상하치즈, 식약처 '나트륨 줄이기' 우수기업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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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상하치즈, 식약처 '나트륨 줄이기' 우수기업 표창 수상
  • 김은주 기자 winter@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4월 14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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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상하치즈, 식약처 '나트륨 줄이기' 우수기업 표창 수상

[컨슈머타임스 김은주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자사 치즈 브랜드 상하치즈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선정하는 '나트륨 줄이기' 우수기업으로 뽑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 10일 '나트륨 줄이기 범국민 참여행사'를 개최해 나트륨 저감화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한 공으로 상하치즈를 선정했다.

상하치즈는 지난 2013년 어린이 슬라이스 가공치즈 중 최저 나트륨을 함유한 '유기농 아이치즈 3종'을 출시해 영유아기부터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고 업체 측이 설명했다.

'유기농 첫치즈'와 '유기농 아기치즈'는 1매당 60mg, '유기농 어린이치즈'는 1매당 80mg으로 나트륨 함유량을 업계 최저치로 끌어내렸다. 지난해부터는 기존 제품 대비 나트륨 함량을 25% 줄인 치즈를 개발 중이며 임산부 대상 나트륨 줄이기 교육 홍보에 참여하고 있다.

매일유업 상하치즈 관계자는 "업계 최저 나트륨 함량의 치즈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맛있고 건강한 치즈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 나트륨 치즈 제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오 국민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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