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30만 유로(23억원)를 호가하는 슈퍼카 '존다 친퀘 로드스터'가 생산도 하기 전에 모두 팔려 화제다.
이탈리아의 슈퍼카 제조업체 파가니(Pagani)는 최근 "5대 만 한정 생산되는 존다 친퀘 로드스터(Zonda Cinque Roadster)의 판매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 차는 도로상황과 운전자의 성향에 맞게 5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변속기와 서스펜션이 자동으로 설정되는 최첨단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 파가니 존다 F를 기반으로 제작된 슈퍼카로 차체가 카본 티타늄으로 제작됐고, 차체는 지붕 개폐가 가능한 로드스터이며, 지붕을 떼어내면 앞쪽 트렁크에 수납할 수 있다.
엔진은 독일 튜너 AMG의 12기통 7.3ℓ 엔진이 탑재되어 678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4초, 최고속도는 320km/h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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