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롯데월드몰 안전점검 직접 나서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인턴기자]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이 봄맞이 안전 점검에 직접 나섰다.

13일 롯데월드몰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 이인원 부회장은 담당 직원들에게 "사소한 것이라도 철저히 점검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롯데월드몰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휴면 장비, 배관류의 파손 여부, 온도상승으로 인해 문제가 될 수 있는 주변 옹벽, 외부 바닥 등을 점검했다.

범위를 확대해 외곽 보도블럭과 지하차도 침하 여부, 토사 유출 여부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에비뉴엘과 쇼핑몰내 에스컬레이터 주변 등 열린 공간 13곳에 낙하물 방지를 위한 안전망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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