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 포스트베이, 해외 직구 배송 신청서 '자동 작성'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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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모바일 포스트베이, 해외 직구 배송 신청서 '자동 작성' 된다
  • 김수정 인턴기자 crystal@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3월 09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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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모바일 포스트베이, 해외 직구 배송 신청서 '자동 작성' 된다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인턴기자] 모바일 서비스 기업 옐로모바일 계열사인 해외직구 배송대행업체 포스트베이는 '배송신청서 자동작성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포스트베이에 따르면 이번 자동작성 서비스는 해외직구시 배송대행사측에 국내 배송 신청서를 일일이 입력해야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신청서 작성 단계에서 물품을 구입한 사이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해당 사이트의 주문 정보를 읽어와 배송신청서에 기록하는 방식이다.

이는 빠르고 편리할 뿐만 아니라 배송 신청서를 잘못 작성해서 발생하는 오배송, 구매취소 등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안정성은 서비스 공개 전 베타 서비스 등을 통해 확보했다.

서비스는 아마존, 이베이 등의 12개 주요 사이트를 지원한다. 서비스 업체는 향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김명식 포스트베이 대표는 "최근 2~3년 사이 해외직구족이 증가하면서 보다 편리한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많다"며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쉽고 편한 해외직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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