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작지만 빵빵한 사운드 '휴대용 스피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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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작지만 빵빵한 사운드 '휴대용 스피커' 출시
  • 김수정 인턴기자 crystal@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3월 09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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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작지만 빵빵한 사운드 '휴대용 스피커'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인턴기자] LG전자는 음질과 편의성을 강화한 휴대용 스피커(NP7550)를 국내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블루투스로 다른 IT기기와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고음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출력은 전작 대비 3배 이상 높아진 20와트(W) 다. 중저음 담당 '패시브 레디에이터'가 2개 설계돼 깊고 풍부한 중저음을 구현한다. 더불어 LG전자의 독자 음향기술 '오토 사운드 엔진'은 음량이 작아도 음질 손실 없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연결은 동시에 3대 기기까지 지원한다. 전용 앱 'LG 오디오 블루투스'를 사용해 여러대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악을 자유롭게 재생할 수 있다.

동시에 스피커 2대를 연결하면 이들이 각각 왼쪽, 오른쪽 스피커 역할을 하며 스테레오 시스템을 연출한다. 'LG 사운드 싱크' 기능을 지원하는 TV와 연결하면 미니 사운드바로 변신한다.

1회 충전으로 최대 9시간 작동한다. 크기는 전 모델보다 줄었다.

LG전자 관계자는 "작지만 품격 있는 사운드에 편의성을 더한 포터블 스피커로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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