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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큅,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성능과 디자인 모두 갖춰"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인턴기자] 식품건조기 및 블렌더 전문 기업 리큅(L'EQUIP)은 독일 '2015 iF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한 2개 제품이 모두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리큅은 이번 디자인 어워드에 식품건조기 'IR D5'와 블렌더 'BS5'를 출품했다.
업체측에 따르면 식품건조기 'IR D5'는 '2014 굿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어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까지 받으면서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식품을 건조시키는데 필수적인 공기 순환성을 고려하면서 아름답게 디자인해 건조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근적외선 램프를 접목한 '태양광 건조' 기능으로 건조하면 식품의 영양이 한층 풍부해진다. '그늘건조' 기능은 내부 온도를 35도로 맞춰 식품 발효에까지 활용할 수 있다.
건조대는 사용편의성을 위해 스테인리스 재질로 만들어졌다. 넣고 빼는 간편한 서랍식이다.
또 다른 수상작인 블렌더 'BS5'는 전문가 사양을 갖추면서도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 원터치 다이얼 조작으로 사용자의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장착된 LED바(Bar)는 칼날의 회전 속도에 따른 단계별 속도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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