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신혼여행 '핫플레이스' 다 모였네"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인턴기자] 쿠팡은 오는 31일까지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한 '허니문 기획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업체측에 따르면 이번 허니문 기획전은 휴양지 자유여행, 유럽 관광, 패키지 상품 등을 다양하게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먼저 요즘 젊은 커플들 사이에서 인기인 자유여행 상품이 이목을 끈다. '칸쿤', '모리셔스' 등 요즘 떠오르는 여행지 상품이 가득하다.
'칸쿤 자유여행' 상품 가격은 199만원부터다. 다양한 수상 스포츠와 고대 마야 문명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바다로 명성 높은 '몰디브'와 '모리셔스' 자유여행 상품은 각각 175만원, 230만원선에서 시작한다.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유럽여행을 선호하는 젊은 신혼부부도 많다. 여행 비용도 예전보다 저렴해져 부담이 덜하다. 쿠팡에서는 다양한 유럽 허니문 상품을 1~200만원대의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직접 세부적인 계획을 짤 수 없는 바쁜 신혼부부에게는 패키지 상품을 추천한다. 세부, 푸켓과 같은 동남아 지역을 비롯해 호주, 시드니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세부 리조트' 상품이 59만원대, '호주 시드니&골드코스트' 상품이 210만원대다.
보다 고급스러운 여행을 즐기고 싶은 커플은 '크루즈 허니문' 상품을 눈여겨볼만하다. 크루즈는 이탈리아, 그리스 등 지중해 3개국을 항해한다. 가격은 300만원 안팎이다.
쿠팡 이용민 해외여행팀장은 "고객이 선호하는 타입의 여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휴양지, 유럽 관광, 패키지 등으로 세분화해 각 타입별로 가장 추천할만한 허니문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봄, 여름 허니문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