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다단계 판매업체 123개…3개월새 7개 증가
상태바
전국 다단계 판매업체 123개…3개월새 7개 증가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2월 10일 08시 5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다단계 판매업체 123개…3개월새 7개 증가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말 기준 전국의 다단계 판매업체가 123개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중 3개 업체가 휴·폐업하고 10개 업체가 새로 등록했다. 3분기 말 대비 총 7개가 증가했다.

전국의 다단계 판매업체 수는 지난해 1분기, 2분기 말 각각 117개에서 3분기 말 116개로 줄었다가 4분기에 다시 늘었다.

작년 4분기 중 상호, 주소, 전화번호 등이 바뀐 다단계 판매업체는 총 14개다.

주요정보 변경이 잦은 다단계 판매업체와 거래할 경우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공정위는 당부했다.

공정위는 홈페이지(www.ftc.go.kr)에 지난해 4분기 중 다단계 판매업체들의 주요정보 변경 사항을 공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