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발달장애 사진작가 전시 '마음의 렌즈로 바라 본 세상' 개최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신한은행은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갤러리 광화문에서 발달장애 사진작가 8인의 전시 '마음의 렌즈로 바라 본 세상'을 오는 25일까지 개최한다.
은행 측에 따르면 신한갤러리는 그 동안 신진작가 지원 공모전 등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사회공헌활동을 해 왔다. 올해 첫 전시로 성민복지관 발달장애인 사진동아리 '사진 속 내 마음' 회원들의 작품 4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 감상 후 갤러리 방명록이나 블로그, 카페, SNS 등에 후기를 남긴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러리 기념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 사진작가들에게 말과 글이 아닌 사진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다양하게 표현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발달장애인의 잠재력을 전하는 인식 개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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