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INT, 도서·쇼핑부문 부진 지속…목표가 ↓"-NH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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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INT, 도서·쇼핑부문 부진 지속…목표가 ↓"-NH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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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NH투자증권은 인터파크INT에 대해 도서와 쇼핑부문의 이익 정상화가 지연되고 있다고 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2만9000원으로 하항했다.

NH투자증권 김진성 연구원은 "올해 투어와 ENT부문의 이익 모멘텀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5.7%, 31.5%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진성 연구원은 "도서와 쇼핑부문은 각각 시장 침체와 신규사업 비용증가에 의해 손익분기점(BEP) 도달 시점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 합산 영업적자는 28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5%, 56.6% 증가한 1125억원과 61억원으로 예상되는데 영업익은 컨세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도서정가제 시행 전후 프로모션 증가로 약 12억원 정도의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쇼핑도 신규 글로벌 사이트 관련 비용 증가로 소폭 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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