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지난해 영업익 6억원…전년比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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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지난해 영업익 6억원…전년比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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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미코는 지난해 영업이익 5억8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액은 451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세라믹 히터의 매출이 크게 늘어 2013년 대비 73.9% 증가한 162억원을 기록했다. 부품 관련 매출은 33.7% 증가했다.

미코 관계자는 "생산 공정 개선과 수율 향상으로 제조 원가가 대폭 개선됐다"며 "판매관리비 비용절감 개선 등으로 매월 4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실현이 가능해진 것이 흑자전환의 주요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가이던스는 매출액 547억원, 영업이익 51억원이다.

전선규 미코 대표이사는 "2015년은 반도체 소재 부품 전문기업으로서의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고 지속적인 흑자 달성 기업으로 성장하는 원년"이라며 "상장 기업으로서 적극적인 IR 활동 등을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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