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한국항공우주(047810)이 상승하고 있다.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전 9시44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1300원(2.98%) 오른 4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창구 상위에는 모건스탠리가 이름을 올렸다.
하이투자증권 김익상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6958억원, 영업이익은 468억원을 기록했는데 영업익은 추정치를 6.6% 상회했다"며 "한국 공군 및 해외 수출용 FA-50 전투기 생산 수율 향상, 한국 육군 수리온 헬기의 안정적 공급 지속, 보잉 및 에어버스향 민항기 기체부품 부문의 성장과 고수익성 유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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