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 '2015년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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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탑스 '2015년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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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탑스 '2015년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식 체결

[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인탑스(대표이사 김재경)는 서울시와 협약식을 갖고 '2015년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인탑스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서울시 회의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인탑스 윤규한 전무이사, 박근수 서울시 복지기획관, 황용규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했다.

행사 후 인탑스 임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 봉사단이 성북구 정릉3동 일대의 차상위계층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이 담긴 행복나눔 1004박스를 전달했다. 독거노인분들을 비롯한 이웃들과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인탑스는 지난 2013년 12월 서울시와의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 계층을 돕기 위한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처음으로 시작했다.

연간 5억원의 예산을 책정해 3억5000만원은 매월 1004가구에 생활필수품으로 전달한다. 1억5000만원은 기금으로 조성해 필요물품을 별도로 선정해 지급한다.

현재까지 인탑스가 지원한 차상위계층 이웃은 총 1만5000여 가구에 달한다.

2015년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연간 5억원의 예산으로 책정했다. 행복나눔 대상지역을 서울시를 비롯해 경기 안양시와 경북 구미시로 확대했다.

안양시와 구미시는 다음달 중에 협약식이 계획됐다. 1004생필품박스 및 전기요 등으로 구성된 행복나눔 물품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경 인탑스 대표는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는 우리 사회가 그 밑거름을 제공하였다는 점을 항상 마음 깊이 새겨두고 있다"며 "인탑스 임직원들이 진행하고 있는 행복나눔 프로젝트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행복한 내일을 위한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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