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나가수3 출연…연예인들의 범죄 "도박에 성매매까지…"

밴드 엠씨더맥스의 보컬 이수가 MBC '나는 가수다3'(이하 나가수3)에 합류하면서 화제인 가운데 과거 연예인들의 범죄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방송가에 따르면 도박이나 마약, 음주운전 등의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이 다수 존재한다.

연예계 관계자는 "한창 활동을 하던 연예인이 부적절한 행동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며 "누구나 알법한 유명 연예인들 중에서도 범죄이력이 있는 이들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 가수 백지영이나 이승철 등은 음주운전 사고로 주목 받기도 했다. 최근 인기 연예인 노홍철은 음주운전 적발로 인해 MBC 무한도전 등의 프로그램을 모두 하차했다.

마약으로 인한 범죄소식도 많다. 이승철, 임재범, 신동엽 등 누구나 알 법한 인기인들이다.

연예인들의 성매매 의혹도 방송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SBS '현장21'은 2013년6월 화려한 외출편을 통해 일부 유명 연예인들이 유흥가에 출입한다는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에 나가수3으로 복귀하는 이수는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물의를 빚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수, 노래는 좋았는데…", "이수, 린이랑 살면서 사죄하는 마음 잊지 말길", "이수, 비난은 당연하다. 이걸 뛰어넘길 바람", "이수, 연예인들이 바른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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