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훈 아버지 '추적자' 박근형 자살시도? 무슨 사연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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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훈 아버지 '추적자' 박근형 자살시도? 무슨 사연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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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훈 아버지 '추적자' 박근형 자살시도? 무슨 사연이길래

윤상훈 아버지 '추적자' 박근형 자살시도? 무슨 사연이길래

윤상훈이 KBS 예능 '해피투게더'에서 아버지 박근형의 주사를 언급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박근형의 자살시도 사연이 다시 떠올라 세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16일 방송가에 따르면 중견배우 박근형은 2012년10월9일 방영된 KBS 예능 '승승장구'에서 굽힐 줄 모르는 성격 탓에 트러블 메이커 역할을 했다는 사연을 털어놨다.

박근형은 KBS 3기 공채 탤런트지만 돌연 방송사에서 퇴출됐다고 한다.

그는 해당 방송에서 자신이 "때마다 반론을 제기하는 골치 아픈 스타일"이라며 "이런 내용이 방송국에 소문나 이후 연기를 못한다는 핑계로 쫓겨났다"고 말했다. 표면적 이유는 연기력이지만 방송국 입장에서 눈엣가시라 퇴출당한 것이라는 해석을 그는 털어놨다.

이후 어렵게 방송에 복귀한 박근형은 재발 방지를 위해 1971년 방송연기자 협회를 발족했다고 전해진다.

박근형은 이어 "너무 화가 나 죽어 없어져 버려야겠다는 생각까지 했다"며 "약국을 돌아다니며 말라리아 치료약 키니네를 사 한꺼번에 먹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윤상훈 아버지 박근형 연기 잘하는데 연기력 논란 말도 안돼", "윤상훈 아버지 박근형 계속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윤상훈 훈훈하다 아버지 닮았나" 등의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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