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브라운 메이저리거 한국 착륙 "근데 최악의 용병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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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브라운 메이저리거 한국 착륙 "근데 최악의 용병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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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앤드류 브라운 메이저리거 한국 착륙 "근데 최악의 용병은 누구?"

앤드류 브라운 메이저리거 한국 착륙 "근데 최악의 용병은 누구?"

앤드류 브라운이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으로 온다는 소식이 뜨거운 가운데 역대 최악의 야구 용병이 새삼 화제다.

15일 야구계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공식 블로그에 '한국프로야구 역대 최악의 용병 Worst of The Worst'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해 여름 게시된 이 명단에는 스캇•갈베스•헤어 등의 용병들 이름이 기록돼 있다.

지난해 SK에서 뛴 스캇은 역대급 메이저리그 출신으로 영입 당시 자사 구단에서 상당한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에서 135홈런을 기록한 스캇은 한국에서는 타율 2할6푼7리 6홈런의 초라한 성적을 안고 허무하게 고향으로 돌아갔다고 전해진다.

2001년 삼성 라이온즈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계약한 발비노 갈베스는 많은 구설수로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종범 선수에게 헤드샷을 날리고 심판을 향해 공을 던지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해태의 숀 헤어가 있다. 그의 타율은 2할9리로 지명타자 외국인 역사상 최악의 성적을 선보였다고 팬들은 입을 모았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앤드류 브라운 잘 해주길", "앤드류 브라운 최악의 용병되면 안 돼" 등의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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