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이 회장 "'오염'되지 않은 사람들" 찾겠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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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이 회장 "'오염'되지 않은 사람들" 찾겠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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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이 회장 "'오염'되지 않은 사람들" 찾겠다더니…

폴라리스, 이 회장 "'오염'되지 않은 사람들" 찾겠다더니…

배우 클라라가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했다는 이유로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 이규태 회장의 과거 인터뷰 발언 내용이 새삼 화제다.

15일 연예계에 따르면 회장 이 씨가 클라라에게 '설렌다'거나 '무서운 사람이다'라는 등의 사적인 메시지를 보낸 것이 갈등을 불러 일으켰다. 이는 과거 이 씨가 했던 인터뷰에서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다.

이 씨는 지난 2013년 모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폴라리스를 계열사로 설립하게 된 계기에 대해 진중한 태도로 답했다.

그는 "문화가 미치는 영향력이 얼마나 큰 지 잘 알고 있다"며 "선(善)한 영향력에 초점을 맞추고 공익적 분야에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식 안 하고 복권 안 사고 땅 투기 안 한다"며 "요행으로 되는 일에는 내 삶을 허비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씨는 당시 대종영화제 조직위원장으로서 "진짜 오염되지 않은 사람들로 구성해서 확고하게 대종상의 정통성을 되살릴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폴라리스, 이 회장 초심을 잃었나", "폴라리스, 진실은 밝혀질 것", "폴라리스, 대체 무슨 일이지"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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