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CES서 혁신상 대거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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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CES서 혁신상 대거 수상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1월 11일 1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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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CES서 혁신상 대거 수상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9일(현지시간) 막 내린 CES 2015에서 각각 88개, 41개 상을 받았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삼성전자의 105인치 벤더블 SUHD TV가 CES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CES TV부문 최고혁신상을 4년 연속 받았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가전협회(CEA)는 105인치 벤더블 SUHD TV를 포함, 88·85·65인치 SUHD TV에 혁신상을 줬다.

CES 공식 매거진인 리뷰드닷컴은 SUHD TV의 JS9500 시리즈를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하면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고 호평했다.

미국 기술 전문 매체 와이어드도 JS9500 시리즈를 CES TV부문에서 가장 주목되는 TV로 꼽으며 'SUHD TV는 꺼져 있을 때조차 아름답다'고 칭찬했다.

삼성전자의 SUHD TV는 TV 부문에서 유일하게 트러스티드 리뷰가 선정한 'CES 10대 혁신 기술'에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TV를 포함한 홈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36개 상을 받았으며, 가전·반도체·통신 등 모든 분야까지 통틀면 총 88개의 상을 거머쥐었다.

CES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은 LG전자의 울트라 올레드 TV를 TV 부문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리뷰드닷컴은 울트라 올레드 TV, G플렉스 2, 트롬플러스 등 LG전자 제품 3개를 '에디터스 초이스'로 뽑았다.

미국 IT전문 매체인 디지털트렌드와 테크레이더도 울트라 올레드 TV와 G플렉스2를 TV 부문과 모바일 부문 최고 제품으로 명했다.

LG전자는 이번 CES 2015에서 개막을 앞두고 CEA가 수여한 CES 혁신상을 포함하여 총 41개의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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