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라쓰는 재미!' 한겨울 초간편 스킨케어, 마스크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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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쓰는 재미!' 한겨울 초간편 스킨케어, 마스크팩
  • 최은혜 러브즈뷰티 기자 eun@lovesbeauty.co.kr
  • 기사출고 2015년 01월 09일 13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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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종류로 매출 효자 노릇 톡톡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최은혜 기자] 중국 관광객들이 로드숍에 방문하면 묶음으로 사간다는 핫 아이템 마스크팩. 이제는 더욱 다양화되고 세분화돼 매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연말 세일에서 마스크팩이 전년 세일 첫날과 비교해 매출이 약 244%가 증가했으며, 특히 남성 고객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더페이스샵'은 지난 2014년, 베스트셀러 '갈아 만든 마스크 시트'를 포함해 전체 마스크 시트 판매량이 3300만 장을 돌파했으며, 2011년 이후 4년간 마스크 시트 누적 판매량은 1억 장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최근에는 한겨울 초간편 스킨케어를 위한 다양한 마스크팩이 출시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보습과 영양에 효과적인 다양한 성분을 담았으며, 피부에 닿는 원단을 업그레이드하고, 필요한 만큼 쓸 수 있는 파우치 형태의 마스크팩도 선보였다.

   
 

'네이처리퍼블릭'은 10가지 씨앗 성분이 담긴 극세사 원단의 '리얼 네이처 씨드 마스크' 10종을 출시했다. 머리카락 보다 1/100 가는 초극세사 원단을 사용해 굴곡진 피부에 빈틈없이 밀착되어 유효성분을 빠르고 강력하게 전달한다. 

극세사 원단은 촉감이 부드러울 뿐 아니라 일반 면 소재의 마스크 시트보다 5배 정도 흡수율이 높고 섬유 조직이 촘촘해 영양과 보습 성분을 균일하고 지속적으로 전해준다. 

아프리카의 시어버터와 모로코의 아르간, 제주도의 동백꽃 씨앗, 멕시코의 치아씨드 등을 각각 담았으며, 자연 원료를 열파괴 없이 그대로 짜낸 원액 추출 공법을 적용해 30ml 에센스 한 병에 해당하는 보습 성분을 마스크 시트 한 장에 그대로 담았다.  

'스킨푸드'는 5가지 피부 니즈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에브리데이 페이셜 마스크 시트' 5종을 출시했다. 렌틸콩과 오렌지, 올리브, 요거트, 퀴노아 등 슈퍼푸드로 알려진 원료 추출물이 함유된 마스크 시트로, 건조한 겨울철 매일 달라지는 피부 상태와 고민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입큰'은 키토산 천연 실팩과 히알루론산 앰플로 주름 없이 맑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 '닥터 아쿠아 샷 동안 마스크'를 출시했다. 

히알루론산 앰플을 키토산 천연 실팩에 섞어 사용하면 효과가 우수하며 히알루론산 앰플과 만나는 순간 무게의 37배까지 수분을 흡수해 촉촉하고 도톰한 겔로 차올라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되고,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가꿔준다. 

'아리따움'은 '프레시 파워 에센스 파우치 팩'을 출시했다. 기존의 마스크팩과는 달리 짜서 사용할 수 있는 파우치 팩 형태로, 사용 후 남은 내용물은 마개를 닫아 위생적으로 보관이 가능하다. 

또한 피부 진정과 붉은기를 완화하는 '수딩진정', 블랙헤드와 피지 제거에 도움을 주는 '타이트닝', 영양공급과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주름, 탄력'등 각기 다른 유효성분이 들어있는 6종으로 출시돼 피부 고민에 따라 맞춤형 집중 케어가 가능하다.

[사진출처 = 네이처리퍼블릭, 스킨푸드, 입큰, 아리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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