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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3밴드 LTE-A' 세계 최초 상용 서비스
[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이 '3밴드 LTE-A' 첫 개통과 함께 세계 최초 상용 서비스를 개시했다.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10시에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본사에서 '3밴드 LTE-A' 개통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3밴드 LTE-A'를 지원하는 단말기는 갤럭시 노트4 S-LTE이다. 출고가는 99만9900원이며, 지원금은 LTE 100 요금제 기준 10만원이다.
이 단말기는 SK텔레콤이 모집한 소비자 평가단 100여명에게만 우선 판매된다.
SK텔레콤 김영섭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세계 최초 3 밴드 LTE-A 상용 서비스 개시로 초고속 이동통신에 기반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가 개발될 것"이라며 "1위 사업자로서 고객에게 차별적 가치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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