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취약계층에 이불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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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취약계층에 이불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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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취약계층에 이불 등 전달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외환은행(행장 김한조)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지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은행 사랑나눔 네크워크'는 전국은행연합회 22개 사원은행이 동참해 실시하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다.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은행이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국의 저소득층 세대, 다문화 가족, 저소득 노인, 북한이탈주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외환은행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단체인 'KEB사랑나누미' 와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울 성북구 길음동 내 취약계층에게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고 생필품을 전하게 돼 매우 보람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고 그 가치를 전달하는 데 외환은행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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