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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공정위 조사 결과 언제? '논란' 식고 '인기' 가열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이케아가 화제다.
18일 오픈한 '가구 공룡' 이케아의 고가(高價) 논란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품 가격 실태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 장덕진 소비자정책국장은 지난달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케아가 최근 국내에서만 고가 정책을 쓴다고 해 소비자 단체를 통해 이케아의 국내·외 가구 판매가격을 비교·점검해 내년 2월께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며 공정거래법 등에 따른 '처벌하는 조사'와는 다른 성격이다.
한편 '일본해' 표기, 고가 논란 등에도 불구하고 이케아 광명점에는 18일 개장일을 비롯, 사전패밀리데이 등 3일간 4만8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케아, 흥하네", "이케아, 이럴 줄 알았다 논란은 논란이고 장사는 잘되네", "이케아 광명점, 인기 터지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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