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연금저축계좌' 소비자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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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연금저축계좌' 소비자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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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미래에셋증권의 '연금저축계좌'가 금융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구축이 가능한데다 절세혜택까지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절세와 자산배분이 가능한 '연금저축계좌'를 판매하고 있다.

연금저축계좌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연금상품이다. 이 상품에 가입한 금융소비자는 연간 400만원 한도에서 납입금액의 12%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최대 48만원의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또 해외펀드 운용수익에 대한 과세도 미룰 수 있다. 일반계좌에서는 해외펀드 수익의 15.4%를 세금으로 나가지만 연금저축계좌의 경우 연금을 수령할 때 내면 된다.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주목할 만한 혜택이다.

특히 연금저축계좌는 1개의 계좌만으로도 국내외 주식형과 채권형 펀드에 골고루 자산을 배분할 수 있다.

하지만 금융소비자가 일일이 전세계 시장을 확인할 수 없다. 이에 미래에셋증권은 모델 포트폴리오(Model Portfolio)를 기반으로 실제 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액츄얼 포트폴리오(Actual Portfolio)를 제공한다.

연금상품에 대해 잘 모르는 금융소비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한 것.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연금펀드', '미래에셋연금저축스마트롱숏펀드' 등 국내, 선진국, 이머징 등 다양한 투자지역과 자산으로 구성한 142개의 펀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연금저축계좌는 단순히 노후에 대비하기 위한 상품이 아니라 자산분배와 과세를 이연 하면서 투자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전문가와 상담해 효율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후 투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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