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군(자료사진, 내용과 무관) |
쇼군, 거물의 패배… 34초만에 고꾸라져 "이럴수가"
쇼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우리시오 쇼군(브라질)이 신예 오빈스 생 프뢰(미국)의 주먹 앞에 맥없이 쓰러졌다.
9일(한국시간) 브라질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56 에서 열린 라이트헤비급 경기에서 쇼군은 오빈스 생 프뢰(미국)에게 1라운드 34초만에 TKO패를 당했다.
종합격투기계 거물의 충격적인 패배다.
쇼군은 생 프뢰에게 오버핸드 라이트 펀치를 날렸으나 빗나갔다. 생프뢰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강력한 왼손 카운터를 기습적으로 쇼군에게 꽂았다.
쇼군은 큰 충격을 받고 그대로 고꾸라졌고, 생 프뢰는 데미지를 입은 쇼군의 안면에 펀치를 쏟았다. 심판은 KO선언을 하며 경기를 종료시켰다.
네티즌들은 "쇼군, 거물이 졌구만" "쇼군, 어떻게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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