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 이혼 "미국 이적 후 '애정 전선' 급격히 악화…카카 가정 소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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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 이혼 "미국 이적 후 '애정 전선' 급격히 악화…카카 가정 소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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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 이혼 "미국 이적 후 '애정 전선' 급격히 악화…카카 가정 소홀했다"

브라질 축구스타 카카가 이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브라질 언론은 5일 "전 브라질 국가대표 축구선수 카카가 4일 성명서를 통해 이혼을 공식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카카는 2002년부터 5살 연하인 카롤리네 셀리코와 교제했다. 이후 2005년 결혼에 성공, 축구계의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자리잡았다. 슬하에는 아들 루카와 딸 이사벨라를 두고 있다.

카롤리네 셀리코는 카카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올랜도 시티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가정에 소홀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카카는 전 부인 카롤리네 셀리코와 작성한 공동 성명에서 "이제 각자의 삶을 걷기로 했다. 팬들과 언론이 애정과 관심을 갖고 서로의 사생활을 보호해 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카카 이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카 이혼 정말 영원한 건 없는 건가", "카카 이혼 정말 가슴아프다", "카카 이혼 서로에게 상처가 되지 않는 결정이길 바랍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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