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불매운동-전제품 조사 촉구 "식품계에서 완전 퇴출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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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불매운동-전제품 조사 촉구 "식품계에서 완전 퇴출시키자"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10월 14일 13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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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불매운동-전제품 조사 촉구 "식품계에서 완전 퇴출시키자"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동서식품에 대한 불매운동과 전제품 조사 촉구 운동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14일 한 포털사이트에서 대장균 시리얼을 알고도 판매한 동서식품에 대해 불매운동을 벌이자는 서명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동서식품 전제품의 조사를 촉구하는 서명운동도 진행중이다. 

'솜방망이 처벌이 뻔하니 소비자가 직접 나서 아예 식품계에서 퇴출 시키자'는 등 분노한 소비자들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진천공장에서 시리얼 제품을 생산하면서 자체 품질검사를 통해 대장균군을 확인하고도 곧바로 폐기하지 않고 오염 제품을 다른 제품과 섞어 완제품으로 만들었다.

불매운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서식품, 비양심기업들 이 땅에서 사라지길", "동서식품 커피 정말 사랑했는데 완전 실망이다", "동서식품, 먹는 걸로 장난치는 것들 용서 못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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