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상문 우승상금 |
배상문 우승상금 "한화 11억원 규모…극적인 우승에 걸맞는 값진 돈"
골프선수 배상문이 PGA 투어 개막전에서 우승하면서 상금이 얼마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상문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컨트리클럽(파72•7203야드)에서 열린 2014-2015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인 프라이스닷컴 오픈에서 우승했다.
그는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 4개, 버디 3개 1오버파를 치며 고전했지만 합계 15언더파로 호주의 스티븐 보치를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 총 상금은 600만 달러로 우승자인 배상문은 우승상금으로 108만 달러를 수령한다.
우승상금을 원화로 환산하면 약 11억6000만 원이다. 또 통산 8승을 기록 중인 최경주에 이어 양용은과 함께 2승째를 따내 한국 선수들 중 두 번째로 많은 승수를 기록 중이다.
배상문 우승상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상문 우승상금 단 1방에 11억이면 대단한 것 같다", "배상문 우승상금 완전 대박이구나", "배상문 우승상금 이것이 세계 최고의 골프선수가 버는 돈이군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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