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서울역 고가에 꽃밭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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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서울역 고가에 꽃밭 만들다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10월 13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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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대표 김충호 윤갑한)는 지난 12일 서울역 고가 시민개방행사에 참여, 유휴공간 녹지화를 위한 지원과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서울시의 환경 개선 캠페인의 일환인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의 2번째 활동이다. 현대차는 시내 삭막한 지역을 선정해 안전하고 깨끗한 장소로 만들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있다.

회사는 서울역 고가 남대문 방향 램프 미철거 구간(50m)에 △폐타이어를 활용한 꽃밭 조성 △시민들의 소원을 담는 위시트리 설치 △희망씨앗 나눔 △시민들의 지문으로 꽃이나 숲을 표현한 기념물을 만드는 '함께 만드는 화려한 손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아름다운 서울 가꾸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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