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샘 해밍턴 "오취리에게 위기의식…내 자리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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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샘 해밍턴 "오취리에게 위기의식…내 자리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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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하셨어요 샘해밍턴

식사하셨어요 샘 해밍턴 "오취리에게 위기의식…내 자리 없어진다"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방송인 샘 해밍턴이 오취리에게 위기의식을 느낀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샘 해밍턴은 12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예능 라이벌로 샘 오취리를 언급했다.

이날 MC들이 신흥 예능 대세를 묻자, 샘 해밍턴은 "요즘 활동하는 외국인들이 많아 설 자리가 없다"라며 "외국인 출신 예능인 중에 샘 오취리가 두렵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취리는 내 제자이지만 날 밟고 올라갈 수 있는 친구"라며 "스승으로서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나도 먹고 살아야 해서 좀 그렇다. 다시 호주로 돌아가야 하나 생각이 들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샘 해밍턴은 "내가 알기로 샘 오취리가 광고를 몇 개 찍었는데 그 얘기를 듣자마자 내 자리가 슬슬 없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하면서도 "지금 샘 오취리가 반 지하에서 살고 있다. 오히려 일이 더 많이 들어와 이사도 가고 자리를 잘 잡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식사하셨어요 샘 해밍턴 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식사하셨어요 샘 해밍턴 완전 웃겼다", "식사하셨어요 샘 해밍턴 괜히 해본말인 것 같다", "식사하셨어요 샘 해밍턴 오취리 많이 아끼는 것 같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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