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출근 박준형 "마지막 출근 눈물 '펑펑'…정말 가족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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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출근 박준형 "마지막 출근 눈물 '펑펑'…정말 가족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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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출근 박준형

오늘부터 출근 박준형 "마지막 출근 눈물 '펑펑'…정말 가족 같았다"

tvN '오늘부터 출근'에 출연 중인 그룹 god의 멤버 박준형이 '폭풍눈물'을 쏟았다.

박준형은 지난 11일 방송된 '오늘부터 출근'에서 마지막 출근을 기념해 회사 직원들이 마련해 준 파티와 롤링페이퍼에 감동해 끝내 눈물을 흘렸다.

이날 팀원들은 박준형의 마지막 출근을 기념해 회의실을 빌려 작은 파티를 기획했다.

박준형은 "솔직히 말해 아쉽다. 처음에 왜 더 잘하지 못했나 싶다. 나를 팀원으로 받아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팀원들의 롤링페이퍼까지 받아든 박준형은 "나는 항상 큰 가족이 없었다. 너무 고맙다. 또 하나를 얻고 가는 것 같다"며 "나는 엄마, 누나, 형, 조카만이 가족이었다. 큰 가족이 부러울 때가 있었다. 그러다 이런 가족과 있다가 이별하게 되니.. 정이 들자마자 헤어지려고 하니 정말 가족같았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직장 무법자'로 갖가지 황당한 에피소드들을 자아냈던 박준형에게 팀장은 "가장 헤어지고 싶지 않은 신입사원"이라고 칭찬했다.

오늘부터 출근 박준형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부터 출근 박준형 정말 재밌게 봤는데 아쉽다", "오늘부터 출근 박준형 완전 감동적이었다", "오늘부터 출근 박준형 팀장님이 멋졌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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