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경차 스파크가 글로벌 시장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차는 지난 2009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라는 이름으로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10월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 멕시코 등 71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경차임에도 뛰어난 안전성을 지닌 것이 강점이라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차체 전반에 고장력 강판이 66.5% 가량 적용됐다. 초고장력 강판 비율도 16%에 달한다.
앞서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발표한 충돌안전성 평가에서 경차 모델 중 유일하게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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