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3분기 국내 시장에서 846대의 자동차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115% 성장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판매량은 298대를 기록, 전년 동월 대비 142% 급증했다. 올해 1~9월 누적 판매량은 2142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62% 뛴 수치다.
신차 출시와 소비자 대상 마케팅 활동이 주효했다는 게 업체 측의 분석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작년 하반기 페이스 리프트 모델 5종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 6월 신형 파워트렌을 적용한 모델 8종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윤모 대표는 "볼보자동차의 지속적인 성장세는 끊임없는 개발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볼보자동차의 진정한 가치를 알게 된 소비자들이 더 많아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과 적극적인 전시장·서비스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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