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선수단 입촌식 |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북한 선수단 입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18일 오전 10시 김병식 체육성 부상을 단장으로 한 북한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단이 중국, 태국, 방글라데시, 싱가포르, 예멘 등 5개 국가 대표 선수단과 공동 입촌식 행사를 했다.
한 남자 감독은 "기분이 좋다"며 "(우리 팀이) 잘 할 것 같다"고 웃었다. 여자 선수들은 물범 모양의 대회 마스코트 '바라메'가 옆에서 장난을 치자 환하게 웃기도 했다.
한편 금메달을 딴 선수는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특별 치하와 국기 훈장, 최고 연예인 '노력 영웅' 칭호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급 아파트와 외제 승용차도 포상으로 제공된다.
네티즌들은 "북한 선수단 입촌식, 궁금하다" "북한 선수단 입촌식,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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