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동반성장 투자재원 조성 500억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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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동반성장 투자재원 조성 500억 출연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9월 18일 0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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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현대·기아자동차(회장 정몽구)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투자재원 조성을 위해 5년간 500억원을 출연한다.

현대·기아차는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동반성장 투자재원 500억원 출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 동반성장위원회 안충영 위원장, 현대차그룹 정진행 사장 등이 참석했다.

회사는 1년에 100억씩 5년간 총 500억원을 출연해 △협력중소기업의 연구 및 인력개발 △제조업의 정보통신기술 접목 등 생산성 향상 △해외시장동반진출 지원 등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정진행 사장은 "이번 동반성장 투자재원은 벤처기술개발 공모제,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 협력사 인재채용 지원과 최근 정부가 추진중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등 중소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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